급성장하는 프리미엄 생수시장, 기능성 생수도 인기 높다

[라이프팀] 프리미엄 생수의 성장세가 만만치 않다. 2013년 말 기준 국내 생수시장의 규모는 약 5400억 원으로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다. 2002년도에 2330억 원에 불과했던 생수 시장은 올해 6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생수시장의 성장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프리미엄 생수시장이다. 국내 프리미엄 생수 시장은 300억 원 규모로 국내 전체 생수 시장의 5%를 차지하고 있다. 프리미엄 생수의 시장규모는 매년 약 20~30%씩 고도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률이 계속된다면 수년 내에 연간 1천억 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생수가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가 수입산 임을 감안한다면 역시 생수에 대한 신뢰성과 안전성 그리고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는 달리 기능성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생수도 있다. 주인공은 바로 시에나워터.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시에나 워터는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인체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시에나워터는 알칼리수로서 체내의 PH를 유지시켜 준다. 세포는 생명활동 후 남은 산성물을 가지고 있어서 혈액보다 PH가 조금 낮은 경우가 많다. 이때 알칼리 음료를 섭취하면 혈액의 PH를 유지하기 위하여 세포가 갖고 있던 산성 축적물을 세포 밖으로 내보내 PH를 정상으로 유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계속되면 세포는 늘 청결한 상태로 유지되어 제 기능을 다하며 건강을 지켜주게 된다.

또한 개봉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세균번식이 되지 않고 성분 변화가 적은 안전한 물로서 일반적인 물입자 크기에 비해 1/3 정도인 섬세한 클러스터 구조를 갖고 있어 목넘김이 부드럽고 체내 흡수가 빨라 갈증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시에나워터는 토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태전그룹이 약국 내 새로운 유통시스템으로 도입한 ‘오더스테이션’ 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오더스테이션'은 약사들의 맞춤 건강 컨설팅과 함께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친 신뢰성 높은 프리미엄급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데 차별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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