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 동부화재에 대해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 증가, 당기순이익 38% 증가해 컨센서스를 15% 웃돌았다"며 "일회성 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손해율, 사업비율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경쟁사보다 뛰어난 이익 체력의 근간인 사업비율 관리능력과 자산운용수익률이 직속됐다"며 2분기만 볼 때 동부화재의 이익이 나머지 2위권사들의 이익을 합친 규모에 육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사업비율은 16.7%로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사업비가 운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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