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검토 중…음대생 사쿠라역 ‘유력’
[연예팀]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 검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7월1일 도희의 소속사 GNG 프로덕션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콘트라베이스 관련악과 음대생 역에 도희의 캐스팅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드라마로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2006년 일본 후지 TV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맡을 역할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사쿠라 역이다. 사쿠라는 자
신의 몸집만 한 크기의 악기를 들고 다니는 인물로 바이올린 수집에 미쳐있는 아버지 때문에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느라 음악을 그만두려는 인물이다.

또한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배우 주원이,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 배우 백윤식이 캐스팅 됐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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