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데뷔 전 유명 남자 연예인들과 즉석만남 고백 ‘누구?’

[우성진 인턴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데뷔 전 유명 남자 연예인들과의 즉석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6월29일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한 하리수는 “데뷔전 무도회장에서 남자 연예인들과 즉석만남을 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대희는 하리수에 데뷔 당시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 인기가 어땠냐?” 물었다. 이에 하리수는 “어디를 가든지 내 얼굴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데뷔 전 무도회장에서 쿨의 이재훈, 류시원, 임창정 등 수많은 남자 연예인과 즉석만남을 통해 친구가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리수는 “MC인 김준호와 김대희 역시 우리 엄마에게 장모님이라 부르며 날 쫒아다녔다”고 밝혀 MC들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리수 데뷔 전 사연 고백에 네티즌들은 “하리수 데뷔 전, 인기 진짜 많았구나” “하리수 데뷔 전, 옛날에 인기 좀 있었지” “하리수 데뷔 전, 유명한 사람들 많이 만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퀴즈쇼 사총사’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w기자까톡] ‘진짜 그러지 마’ 양동근-류승룡 편
▶ [인터뷰] 헤일로 “온(溫)돌 같은 아이돌 될래요”
▶ [w위클리] 이준기-지현우-조인성, 군필자라 더 좋은 이유
▶ [TV는 리뷰를 싣고] ‘별바라기’ 제아, 노래 빼고 대박 났지만 ‘괜찮다’
▶ [포토] 김희애 '어머, 이쪽이 아닌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