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여름철 별미, 김치말이 국수 ‘맛의 비법은?’
[라이프팀] ‘생생정보통’ 김치말이 국수가 소개됐다.

6월25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코너 ‘별점 맛’에서는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김치말이 국수 집이 공개됐다.

해당 김치말이 국수 집은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관광휴양지가 많기로 소문 나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수 없었다.

김치말이 국수는 북녘 주민들이 겨울 밤참으로 즐겨먹던 음식이 우리나라까지 마니아 층이 폭넓게 형성돼 그 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김치말이 국수는 숙성과정을 거친 육수에 두부를 다져넣고 오이, 배, 편육, 잣, 동치미, 고추, 계란, 참기름 등 18가지의 재료가 어우러진다.

특히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을 만들기 위해 5분간 삶아 얼음물에 행궈내 쫄깃함과 탱글탱글함을 유지한다. 또한 김칫국물은 이 집 만의 비법으로 담근 김치를 한 달간 숙성실에 발효시켜 사용하며 김치는 배추와 무, 배에다 고춧가루는 물론 고추씨까지 넣어 채소들이 떠오를
때까지 숙성시켜 새콤달콤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이 식당의 별미인 녹두전과 만두가 김치말이 국수와 찰떡호흡을 이뤘다. 녹두전 역식 북한식으로 갈은 돼지고기와 김치, 숙주, 붉은 고추 등이 골고루 들어가 맛과 모양새를 내 색다를 조화를 이뤘다.

‘생생정보통’ 김치말이 국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생정보통’ 김치말이 국수, 진짜 맛있겠다” “‘생생정보통’ 김치말이 국수, 북한 음식이었구나” “‘생생정보통’ 김치말이 국수, 여름에 한 그릇 먹으면 진짜 시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생생정보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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