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 기자 ] 현대자동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4년 신차품질조사에서 자사가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44,900 -0.77%)는 일반브랜드 부문 20개 브랜드 중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미국 신차품질조사 1위 재탈환


특히 현대차(170,000 -1.16%)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2개 브랜드 순위에서도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4위에 오르며 BMW(8위), 벤츠(13위) 등 고급 브랜드들을 제쳤다. 기아차도 전년 대비 4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하여 한 자릿수 순위에 최초로 진입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제네시스가 중형 고급차 차급에서, 엑센트가 소형차 차급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준중형차 차급에서, 기아차 스포티지R이 소형 SUV 차급에서, K7(현지명 카덴자)이 대형차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제이디파워의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초기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다.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만족도를 의미한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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