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운용 실적이 좋지 않는 등 정부 기금 사업 4개 중 1개는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이 44개 기금의 지난해 자산운용을 평가한 결과 평가대상 사업 4개 중 1개꼴인 24.1%가 `미흡`이나 `매우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농어가목돈마련저축장려기금이 `아주 미흡`으로 성적이 가장 나빴고 국민건강증진기금과 낙동강수계기금도 `미흡` 판정을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연금기금과 사학연금기금, 신용보증기금, 예보채권상환기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남북협력기금 등 6개 기금은 `탁월` 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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