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숙명여대 학생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출결 사항 관리, 건물 출입, 열람실 좌석 예약 등을 할 수 있어 학내 시설을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강의 10분 전부터 전자 출석기 앞에서 기다리던 풍경이 사라지고 본인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출석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도서관 좌석을 예약하기 위해 키오스크(KIOSK,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정보 단말기)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고 ‘스마트 숙명’ 앱에서 미리 좌석을 예약한 후 해당 좌석에 앉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신규식 KT Global & Enterprise 부문 부문장은 “NFC 통합서버와 태그를 이용하는 숙명여대의 스마트 캠퍼스는 각 서비스 별로 서버와 단말기를 설치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구축비용과 유지 비용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며 "이에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스마트 캠퍼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숙명여대는 2002년 “종합 모바일 캠퍼스 실현”이라는 마스터 플랜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모바일 캠퍼스 모델 수립과 정착을 선도해오고 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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