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가 기존 모바일 앱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대폭 업데이트한 ‘모바일 3.0’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3.0 개편은 기존 PC와 동시에 진행된 것과 다르게 모바일에만 단독 적용됐습니다.



이는 모바일이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서는 등 PC보다도 더 중요한 플랫폼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존 모바일 업데이트는 PC에서의 기능을 모바일로 옮겨오는데 주력했다면 3.0 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구현에 중점을 뒀습니다.







우선 사용자 편의를 위해 UI를 바꿨습니다.



상단과 하단의 고정 메뉴를 좌측 드로어(앱에서 특정버튼을 누르면 펼쳐지는 메뉴)로 처리해 컨텐츠를 보다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기억해 반영해주는 기능 도입은 가장 큰 변화입니다.



‘최근 본 상품’과 ‘자주 본 카테고리’ 기능 도입으로 사용자는 자신이 이전에 보았던 상품과 자주 가는 카테고리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전에는 별도 메뉴로 숨겨져 있던 검색창과 카트기능을 홈 상단에 고정 배치했습니다.



티몬 신승학 크리에이티브센터장은 “기능적으로는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커머스를 지향하면서 디자인적으로는 젊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화사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냈다”며 “고객들이 더 편하고 빠르게 모바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사적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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