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투데이 모닝전략]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한미 실적시즌 도래, 시장 영향은?

이번 실적시즌은 여러 가지 의미로 한미 모두에게 중요한 기간이다. 미 증시는 최근 상승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열논란이 있는바 실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한다. 연초에 비해 기대치는 낮춰져 있다. 우리 증시는 최근 외국인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좋은 흐름이었는데 추가적인 외국인 매수를 위해서는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최소 낮아진 기대치는 맞춰줘야 한다.

최근 8거래일 연속 매수가 들어온 외국인 수급 덕분에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보여줬다. 약 2조 정도의 자금이 들어왔는데 절반 가까이가 삼성전자로 집중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삼성전자의 실적 컨센서스는 8조 초반으로 맞춰줘 있는 만큼 최소한 그 정도는 채워줘야 외국인의 우호적인 수급이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실적시즌을 맞이해서 우려되는 점은 환매다. 1960pt를 넘어서면서 환매가 다시 나오고 있는데 2천 부근으로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실적시즌과 환매가 결합되는 현상은 종목별로는 괴로울 수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 매수가 시장 지수는 잡아주면서 국내 환매가 동시에 나오면 종목별 변동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 국내 기관 입장에서는 환매가 나오면 이에 대응을 해야 하고, 매도 종목을 고를 때 실적시즌인 만큼 실적이 나쁜 종목이 우선 타겟이 된다. 1분기 실적이 불안하거나 향후 2분기 실적전망이 불투명한 기업은 국내 기관의 대규모 매물을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주의해야 한다. 롱숏세력도 많은 만큼 종목간 변동성을 더욱 커질 수 있다.



투자전략

이번 주 이슈는 실적발표 외에 BOJ 통화정책회의, 우리나라 금통위, 만기일 등이 있다. 금통위와 만기일은 큰 영향이 없을 듯하지만 새로 온 이주열 총재의 첫 금통위라 코멘트를 확인할 필요도 있다. BOJ는 소비세 인상 이후 추가부양책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역시 환율과 연동해서 관심이다. 지수 2천에도 불구하고 체감지수가 낮다. 외국인의 일부 대형주 집중현상과 기관의 매물이 종목간 체감지수를 낮추고 있다.



관심종목

신한지주, 한진칼, 태웅, 계양전기, 엔씨소프트, 코라오홀딩스, 대우인터내셔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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