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삼성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는 6일 올 봄 주력상품인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의 출시를 기념해 모델인 김수현과 수지가 참여한 '바람바람바람' 뮤직드라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드라마는 윈드브레이커를 소재로 제작됐고, 빈폴홈페이지(www.beanpole.com) 및 유투브, 극장광고를 통해 공개된다. 수지가 브랜드 BGM으로 가수 김범룡의 히트곡 '바람바람바람'을 보사노바 풍으로 리메이크해 불렀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이번 뮤직드라마가 패션과 음악, 드라마의 이색 협업(콜라보레이션)으로 올 봄 전략상품 윈드브레이커를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수지가 직접 부른 '바람바람바람'은 오는 10일부터 삼성뮤직,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빈폴아웃도어, '바람바람바람' 뮤직드라마 공개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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