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최종화, 김소연 성준 ‘로맨스 끝판왕 등극’ 기대감↑
[김예나 기자] ‘로필3’ 배우 김소연 성준이 로맨스의 끝을 선보인다.

3월4일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제작진 측은 “‘로필3’ 최종화에서 김소연 성준이 로맨스의 끝판왕으로 등극할 예정”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간 극중에서 일명 갑각류라 불릴 정도로 자신의 감정에 무디고, 독설로 타인을 상처 주던 신주연(김소연)은 달달한 로맨스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다. 그러나 주완(성준)이 항상 진심을 다해 곁을 지키자 신주연(김소연)이 변하기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결국 15회 방송에서 신주연은 강태윤(남궁민)과의 이별을 선언했고, 이후 주완과 함께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며 최종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로필3’ 제작진 측은 “성준으로 인해 초반 모습에서 180도 변한 김소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로맨스를 완벽하게 자극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소연이 질투를 쏟아내고, 성준과 밀당도 하고, 먼저 유혹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최종화는 오늘(4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중국 ‘별그대’로 치킨앓이 중 ‘3시간씩 기다리기도…’

▶ 백퍼센트 5인조, 민우 군입대에 상훈 탈퇴…향후 일정은?
▶ 고현정, 동국대 겸임교수 임용…후배 실무 연기 직접 지도
▶ 신동 현역 입대, 마지막 변수는 연기 신청 '받아들여질까?'

▶ [포토] 박해진 '부드러운 미소천사 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