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요뉴스 단박스토리-2월 마지막 주









스카이 편집팀기자(skyedaily@skyedaily.com)



기사입력 2014-03-01 03:03:06































2월 마지막 주에는 지난주에 이어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의 외유를 조명한 기사에 관심이 모아졌다. 현재 대성홀딩스(구 대구도시가스) 등 1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김영훈 회장은 제이씨알, 대성, 글로리아트레이딩, 코리아닷컴 커뮤니케이션즈 등 그룹 주력인 에너지사업과 동떨어져 있는 사업 분야로 진출했다. 그러나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으며, 특히 김영훈 회장이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한 코리아닷컴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06년 인수 이후 적자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관련 사업 계열사들이 벌어들인 수익을 오너 개인기업에 퍼주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2003년 돌연 일본계 기업에 매각된 영보화학과 영보화학의 창업주 이봉주 전 대표를 다룬 뉴스에도 이목이 쏠렸다. 1979년 설립돼 일본 기업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한 영보화학은 1997년 상장되면서 명실상부한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일본의 세끼스이 화학공업(적수화학공업)이 2003년 당시 시중가에 비해 주당 약 두 배 가량의 금액을 투입해 이봉주 전 대표 등의 지분 51%(1020만주)를 매입하면서 일본계 기업이 됐다. 이후 영보화학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글로벌 금융 위기가 도래했던 2008년을 제외하곤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면서 승승장구를 계속했다. 홍대 상권을 시리즈로 분석한 세 건의 기사도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화거리로 유명한 홍대 카페거리는 임대료 상승으로 사무실 등이 합정역 일대 카페거리 외곽으로 이탈해 예전의 활기찼던 분위기를 잃어가는 상황이다. 그러나 문화복합단지를 표방한 ‘메세나폴리스 몰(합정역 1번출구)’ 등 인근 직장인들이 여전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카페거리로 유입되고 있다. 홍대 카페거리가 먹자거리로 변해가면서 독막로 남측 일대는 카페들이 속속 생겨나며 ‘제2가로수길’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 지역은 서울화력발전소 지상부 공원화와 벚꽃길 등으로 인해 향후 큰 변화가 기대된다. 서교초등학교 사이길에는 최근 2~3년 사이 홍대 상권의 주차장길(어울마당로) 등 핵심상권 내 임대료 상승으로 이면도로로 내몰린 소규모 개인자영업자들이 옷가게를 열기 시작해 현재 100여개의 옷 점포들이 들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와우산로27길은 걷고싶은 길에서 연결되는 이면도로로 인해 옷가게 등이 집중적으로 조성될 수 있는 환경이다. 이밖에 서울의 대표적인 유흥가에서 먹자골목으로 변모해 가는 북창동과 화양동 일대를 탐방한 기사도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카이데일리가 2월 마지막 주 주요기사를 리치브리핑으로 정리한다.<편집자 주>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대성그룹은 지난 2001년 창업주인 고 김수근 회장의 타계 후 세 아들들에 의해 각각 나눠져 분리경영이 이뤄지고 있다. 이 중 대성그룹의 적통을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삼남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과거 엘리트 코스인 경기고, 서울대를 거쳐 하버드 대학교 석사과정을 거친 재원이다. 김 회장은 현재 기업 경영 외에도 세계 에너지 산업의 수장격인 세계에너지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사진은 대성그룹 서울본사가 위치한 관훈동 동덕빌딩 전경. ⓒ스카이데일리



가스그룹 총수적자 옷장사·포털 환상인가


[열전! 창조경제 명암<62>]-대성그룹()오너 적자기업에 퍼붓기 논란




한국경제의 고도성장기에 에너지 대표기업으로 주목을 받으며 대기업 반열에 올라선 대성그룹의 가업 적통성은 외견상 창업주의 3남 김영훈 회장이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김영훈 회장이 이끄는 대성그룹은 기존에 영위하던 사업 외에 다양한 산업분야에 진출했는데, 금감원 공시를 보면 이들 계열사 대부분은 오너 개인소유의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데일리



김영훈 회장은 지난 2010년 장남 김영대 회장과의 회사명을 건 법정공방 끝에 승소하면서 대성그룹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부친인 고 김수근 회장으로부터 대성홀딩스(구 대구도시가스)를 물려받아 현재 1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2013년 9월 30일 기준) ⓒ스카이데일리 <도표=최은숙>



특히 대성그룹은 기존에 영위하던 에너지 사업 외에 다양한 사업분야에 진출해 있는 것이 눈에 띤다. 이들 기업 대부분이 오너 개인소유의 기업으로 관련업계의 눈총을 받고 있는 탓이다.




현재 대성그룹의 계열사 중 오너 개인 소유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는 계열사는 6개에 달한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김영훈 회장 개인소유라고 평가 받는 계열사 중 대성, 글로리아트레이딩, 코리아닷컴 등은 그룹 내 타 계열사와 오너 일가로 부터 각종 지원에 힘입어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대구에 위치한 대성에너지 전경. ⓒ스카이데일리




이 중 자회사 관리업을 영위하는 알애알, 대성벨류인베스트먼트 등은 그룹 사업과의 일정부분 연관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 외에 제이씨알, 대성, 글로리아트레이딩, 코리아닷컴 커뮤니케이션 등은 그룹 주력사업과의 접점을 찾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다.




더욱이 자회사 관리기업을 제외한 이들 계열사들은 대부분 부진한 실적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과거 코리아라는 도메인으로 큰 화제를 뿌렸던 포털사이트 코리아닷컴을 운영하는 코리아닷컴커뮤니케이션즈가 주목되고 있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스카이데일리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스카이데일리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인수 후 지속적인 손실을 기록 중이다. 코리아닷컴 커뮤니케이션즈는 김영훈 회장이 지분의 56.69%, 김 회장이 직간접적으로 100%의 지분을 보유한 대성밸류인베스트먼트가 지분의 39.3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코리아’라는 도메인으로 주목을 끈 바 있는 포털사이트 ‘코리아닷컴’을 운영하는 코리아닷컴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06년 대성그룹이 인수된 후 단 한차례도 마이너스 실적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김영훈 회장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대구에 위치한 대성그룹 본사 전경. ⓒ스카이데일리



또한 글로리아 트레이딩도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손실을 기록해 두 기업 모두 그룹 또는 오너 차원의 자금지원이 상당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스카이데일리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스카이데일리



재계의 한 관계자는 대성그룹은 공익적 사업의 성향이 짙은 에너지 관련 사업 계열사들을 캐쉬카우로 삼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고 있다하지만 이들 계열사가 벌어들인 수입으로 오너 개인 기업에 퍼주기 형태로 비춰지고 있는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1위 일본계에 돌연 팔린 국내1위 강소기업


[부촌 서래마을 명사들<36>]-이봉주 영보화학 창업주층간소음 대통령 테마주




국내 유명인사들 소유의 호실이 몰려있는 서초동 ‘T빌라’(공동주택)3차 단지에 약 70억원대의 호실을 보유한 이봉주 영보화학 전 대표(·회장)은 화학 기업을 설립해 이를 동종 제품업계 국내 1위에 올려놓은 인물이다.




그는 197930세의 나이로 영보화학(·영보케미칼)을 설립했다. 영보화학은 자동차 내장재, 건축용 보온재, 건축용 층간소음완충재, ITLCD 간지, 산업용 에어컨 배관재 등의 가교발포 폴리올레핀 폼전문 제조회사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이봉주 전 대표는 지난 1979년 영보화학의 전신인 영보케미칼을 설립했다. 이후 1987년 지금의 영보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1997년 주식시장에 주식을 공개하며 상장기업 반열에 올려 놓았다. 사진은 영보화학 서울사무소 전경. ⓒ스카이데일리



회사설립 후 이 전 대표는 일본 기업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해 사업을 영위하기 시작했다. 이후 영보화학은 지속적인 사업 확장,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1997년 상장기업 반열에 올라 명실공히 강소기업이 됐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영보화학이 꾸준한 실적을 달성하던 2003년 돌연 일본계 기업에 매각되는 사실이 업계에 알려졌다. 이에 업계와 증권가는 그 배경에 물음표를 던졌고, 지금까지도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단순한 경영합작에 따른 지분매도 정도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보화학 관계자는 스카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 전 대표의 지분 매각은 특별한 의도는 없다”고 밝혀 단순 매각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스카이데일리



하지만 영보화학은 2003년 일본계 기업에 돌연 매각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매각 직전 해인 2002년 영보화학의 실적은 매출액 약 668억원, 영업이익 약 70억원, 당기순이익 약 60억원 등을 시현하며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각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다.




이봉주 전 대표 등 영보화학 대주주 지분을 매수한 기업은 일본의 세끼스이 화학공업(적수화학공업)이다. 이 회사는 영보화학의 주력 제품인 가교발포 폴리올레핀 폼전문 제조기업이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2013년 9월 30일 기준) ⓒ스카이데일리



적수화학공업은 인수 당시 동종제품 제조업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경쟁업체에 대한 견제로 평가했다.




적수화학공업은 영보화학의 당시 시중가에 비해 주당 약 두 배 가량의 금액을 지불하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이봉주(990만주이영식(30만주) 두 사람의 지분 51%(1020만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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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보화학은 일본계 기업인 적수화학공업에 매수된 이후에도 매출과 이익에서 꾸준한 실적을 이어갔다. 더욱이 최근에는 ‘박 대통령의 층간소음 억제 발언’으로 집중 조명을 받아 증권가에서는 영보화학이 ‘층간소음 테마주’로 간주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일본 기업에 인수된 영보화학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글로벌 금융 위기가 도래했던 2008년을 제외하곤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면서 승승장구를 계속했다.




최근 영보화학은 오는 41일 인적분할을 통해 영보하우징을 신설하고, 건축 단열재 제조 사업부문을 이전할 계획을 밝혔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스카이데일리 <도표=최은숙>



이는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층간소음 해소발언과 관련해 이 분야 업종이 주식시장의 테마주로 떠오르는 등 관련 업계의 기대가 커지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영위할 움직임으로 증권가는 해석하고 있다.







홍대도 방배동처럼 카페거리에 식당들 성업


[기획탐방=돈되는 상권]-<44>홍대 카페거리먹자골목 변신 임대료 고공행진




특화거리로 유명한 홍대 카페거리의 임대료 상승으로 사무실 등이 합정역 일대 카페거리 외곽으로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익로걷고 싶은 길등 홍대 메인상권이 확장되며 카페거리내 임대료가 상승하자 소규모 사무실이 빠지고 그 자리에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있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홍대 카페거리 내에 쌀국수, 국밥집, 파스타 등 다양한 업종의 음식점들이 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홍대 카페거리 일대 위치도(상) 및 가수 10cm의 ‘사랑은 은하수다방에서’ 노래의 모티브가 된 ‘홍대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다방’의 모습. ⓒ스카이데일리




그러나 20126월 문화복합단지를 표방한 메세나폴리스 몰(합정역 1번출구)’ 준공과 함께 보험회사, 출판사 등 직장인들이 여전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카페거리로 유입되고 있다.




현재 메세나폴리스 몰에는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이 입점해 있다. 또한 20154월 마포한강푸르지오, 20168월 마포한강2차푸르지오가 각각 준공예정이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홍대 카페거리내 집합건물 2층은 기존 사무실에서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있다. 사무실들은 임대료 상승에 따라 상권 외곽으로 이탈하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카이데일리



현재 카페거리 내에는 쌀국수, 국밥, 파스타, 피자 등 각양각색의 음식점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는 유입인구 특성상(직장인, 대학생) 점심시간대 직장인을 상대로 한 음식업종과 저녁시간대 주류 등을 판매해 고공행진하는 월세를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예전의 홍대 카페거리는 방배동 카페거리가 그랬던 것처럼 사실상 그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합정역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대에 카페거리내 음식점들로 유입되고 있다. 사진은 카페거리 메인도로의 모습. ⓒ스카이데일리







부동산 관계자는 임대료가 올라가자 사무실들마저 점차 빠지고 상가가 들어서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곳곳에 직장인들이 있어 점심시간에 거리가 활기를 띈다고 말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증가하자 독막로 등 이면도로에 위치한 다가구 주택들이 상가로 용도변경을 통해 상권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홍대 카페거리 내 임차인들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임대료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 음식점은 임대 재계약시 기존보다 100만원 이상 월세를 올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이데일리



그러나 임차인들은 지속적인 임대료 인상에 따른 고통을 호소했다. 스시를 판매하는 C 대표는 최근 계약을 할 때 건물주가 월세를 100만원 올렸다. 기존에 홀과 주방에 직원을 1명씩 뒀는데 현재는 아들·남편과 함께 가족끼리 장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관계자 K씨는 양화로630평 기준 월세는 300만원, 보증금 5000만원, 권리금 2억원~3억원 가량 나타내고 있다인근 40평 규모의 편의점은 몇년 사이 월세 3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뛴후 작년 650만원으로 또 한 번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하 대형발전소 이웃 상권 기대반 우려반


[기획탐방=돈되는 상권]-<45>당인리발전소홍대상권 강북 제2의 가로수길 전망




홍대 일대 상권은 걷고 싶은 길’, ‘주차장 길등 상권지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합정역 6번 출구일대에 조성된 카페거리 또한 상권확대 영향으로 임대료가 크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서울화력발전소가 지난해부터 홍대상권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원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이 사업추진과 맞물려 최근 몇년사이 카페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서며 ‘제2가로수길’ 조성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화력발전소가 이전하지 않고 지하화됨에 따라 안전성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화력발전소 인근 상권 위치도(상) 및 공원조성사업 조감도. ⓒ스카이데일리



최근 몇 년 사이 홍대 카페거리에는 월세를 충당하기 위해 낮엔 점심식사를 저녁엔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며 먹자거리로 변해가는 추세다.




이 가운데 독막로 남측 일대에 카페들이 속속 생겨나며 2가로수길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는 4월이 되면 독막로8길과 서울화력발전소 부지까지 일대가 벚꽃들이 만개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서울화력발전소는 기존 고양시로 이전될 계획이었으나 결국 무산됐다. 이에 중부발전은 약 1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심 지하형 발전소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스카이데일리



또한 서울화력발전소는 노후화와 주변지역에 대한 기능적, 경관적 문제 등을 이유로 지상부는 공원, 지하는 발전소 건립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민들은 발전소 지하화에 따른 안전성을 이유로 지속적인 발전소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마포구는 서울화력발전소의 지하화 및 지상 공원화 조성사업을 바탕으로 이 일대가 변화될 것을 예상에 주변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스카이데일리



박강수 서울화력발전소 폐쇄 주민대책위원회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법적 근거도 없는 문화지구로 지정하기 보다는 에너지 과학 공원으로 조성하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상인들과 일부 주민들은 발전소 공원화에 대한 개발 기대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독막로 남측 독막로8길에는 최근 1년 사이 카페 두 곳이 들어서는 등 이면도로와 함께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최근 1년사이 독막로8길에는 카페 두 곳이 새로 들어섰다. 지난해 중순 경 개업한 Shining Star는 인근 예술인, 대학생, 직장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고 한다. ⓒ스카이데일리



지난해 중순 경 들어선 Shining Star는 기존 칼국수 집에서 커피, 라떼와 함께 칵테일, 병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인근 예술인, 직장인, 연예인들이 찾고 있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독막로8길 내에는 카페 기능과 함께 공연, 갤러리, 영화상영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도 들어섰다. 사진은 복합문화공간 쓰리고 내부 모습. ⓒ스카이데일리



이어 상수역 4번출구를 나와 140여미터 우측길인 와우산3길에는 카페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어 점심시간 외에도 주위 예술인, 학생, 직장인 들이 공부를 하거나 차를 마러 나오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독막로8길에서 합정역 방향 이면도로 곳곳에도 인근 예술인들과 대학생들이 소문을 듣고 찾는 문화복합공간들이 들어서 있다. 사진은 벼레별씨 내부 갤러리 모습. ⓒ스카이데일리



부동산 관계자는 홍대 상권의 확장으로 기존 독막로 북측 카페거리가 높은 임대료로 인해 먹자골목으로 변질되고 있다현재 독막로 남측은 발전소 지상부 공원화와 벚꽃길 등으로 인해 향후 큰 변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커피프린스 향에 취해 옷 쇼핑 함께 즐긴다


[기획탐방=돈되는 상권]-<47>홍대 패션거리100여개 점포들에 유동인구 증가




최근 2~3년 사이 홍대 상권의 주차장길(어울마당로) 등 핵심상권 내 임대료 상승으로 소규모 개인자영업자들이 이면도로로 내몰려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인근 서교초등학교 사이길에 옷가게를 열기 시작해 현재 100여개의 옷 점포들이 들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최근 2~3년 사이 홍대 메인 상권의 임대료 증가에 따라 소규모 개인 자영업자들이 이면도로로 빠졌다. 현재 서교초 일대 옷가게 들은 100여개가 들어서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사진은 서교초 일대 상권 위치도(상) 및 와우산로27길 전경. ⓒ스카이데일리



더욱이 와우산로27길은 걷고싶은 길에서 연결되는 이면도로로 인해 옷가게 등이 집중적으로 조성될 수 있는 환경이다.




이들 옷가게들은 주차장길 내 높은 임대료 상승에 따라 최근 2~3년 사이 들어서 자리를 잡은 것이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홍대 핵심 상권을 벗어난 서교초와 경의선 홍대입구역 사이 일대에는 음식점들과 옷가게, 카페들이 들어서 있다. ⓒ스카이데일리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주차장 거리 2~3평 점포가 월세 300~400만원, 보증금 3000~4000만원, 권리금 1억원 선을 보인다고 한다.




서교초 인근 와우산로 이면 도로는 10평 기준 월세 250~300만원, 보증금 2000만원, 권리금 5000만원 가량을 형성하고 있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경의선 인근 커피프린스길에는 20대 중후반 젊은 층 고객들이 번잡함을 피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데일리



특히 홍대 메인 상권의 번잡함을 피해 20대 후반 소비자들이 커피프린스 길 등을 선호하고 있다.





대성그룹 회장 외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서교초 인근 와우산로27길은 걷고싶은 길과 연계된 장점 탓에 옷가게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다. ⓒ스카이데일리



옷가게 점원 A씨는 점점 상권이 확장되자 이곳 이면도로 사이사이에도 다가구 주택을 용도변경한 옷가게가 들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중학생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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