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TV사업에서도 괄목할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열린 주주총회에서 애플TV의 매출이 10억 달러(약 1조1천억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쿡 CEO는 애플 임원들이 농담 삼아 애플TV를 `취미`라고 불러온 점을 언급하면서 "그 취미가 작년에 매출 10억 달러를 넘었다"며 "이제는 더이상 취미라고 부르기가 좀 어려워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애플TV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비해 매출 비중이 현저히 낮았기 때문에 애플 입장에서는 `일종의 취미`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애플TV 사업 매출의 상세한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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