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배달료 - Delivery Charge
미국의 유곽 마담이 맞이한 손님은 남루한 차림의 늙은이었다. “어떻게 오셨죠?” “낸시를 불러줘요.” “손님, 낸시는 여기서 제일 비싼 여자니 딴 사람으로 하시죠….” “아니, 난 낸시라야 해.” 바로 그때 낸시가 나타나더니 자기는 한 번에 1000달러씩 받는다고 했다. 그러자 노인은 호주머니에서 100달러짜리 열 장을 꺼내 건네주는 것이었다. 두 사람이 함께 방으로 들어가 한 시간이 지나자 노인은 방에서 나와 조용히 가버렸다. 그로부터 이틀 연속으로 노인은 그곳에 와 낸시를 찾았다. “사흘 연속으로 저를 찾은 손님은 처음인데 어디서 오신 건가요?” “민스크에서 왔구먼.” “어마나 그러세요. 민스크엔 언니가 살고 있는데.” “알고 있어요. 그 언니가 나더러 3000달러를 전해주라더군.”
*brothel:유곽
*disheveled:남루한 차림의
*Minsk:민스크(벨라루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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