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국장으로 승진한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김소연은 성공지향적인 홈쇼핑 패션 MD 신주연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 중 김소연은 성공하려는 목표가 뚜렷하고 일에는 지나치게 차갑고 현실적인 탓에 동료 직원들에게 갑각녀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 18일 방송될 12회에서는 김소연이 뉴브랜드 팀의 성과를 인정받아 꿈에 그리던 국장으로 승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국장 신주연이라고 적힌 명패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명패를 앞에 두고 브이를 하며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김소연은 국장 명패를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하고 만져보기도 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



김소연의 승진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사회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이 자신의 능력으로 한 팀의 국장으로 승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뼈저리게 절감하기 때문. 김소연의 승진을 통해 `로필3`가 로맨스뿐 아니라 일의 성공에 있어서도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연 국장 인증샷 귀여워" "김소연 국장 인증샷 국장 승진 축하해요" "김소연 국장 인증샷 깨알 같다" "김소연 국장 인증샷 상큼하다" "김소연 국장 인증샷 예쁘다" "김소연 국장 인증샷 주연이 누구랑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18일 오후 9시 40분 방송.(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 왜 발생했나?··이웅렬 회장 "엎드려 사죄"
ㆍ`15억 채무` 박효신, 일반회생절차 실패...뭐가 남았나?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OT 참가한 부산외대 학생 3명 사망
ㆍ[2014 GFC] “글로벌 경제, 미 테이퍼링에 과민 반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