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구라, 요리치+음치+기계치까지…확실한 ‘삼치’ 등극
[연예팀] ‘사남일녀’ 방송인 김구라가 삼치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2월14일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와 함께 배우 김민종 김재원 이하늬, 전 농구선수 서장훈 그리고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윤점방오-김순귀 아빠-엄마와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식사 후 동생들의 구박에 못 이겨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며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김구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노래임을 알 수 없을 정도의 불협화음을 선사해 음치임을 확실히 인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아빠와 함께 간 다랭이 마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디지털 카메라를 작동하는 과정에서 작동법을 몰라 쩔쩔 매자 함께 있던 이하늬의 잔소리를 받으며 기계치까지 있음을 증명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이에 과거 요리를 못해 당황하던 모습에 생겨난 요리치에 이어 음치, 기계치까지 등극하면서 확실한 삼치의 명예를 얻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구라 삼치 등극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구라 동생들 폭풍 잔소리에 하나씩 밝혀지는구나” “김구라 인간미 넘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삼치에 등극한 김구라의 남다른 노래실력이 밝혀지는 MBC ‘사남일녀’는 오늘(14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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