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르에이데 노르웨이 장관(왼쪽부터), 엔스트룀 스웨덴 장관, 헤니스플라샤르트 네덜란드 장관, 폰데어라이엔 독일 장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쇠르에이데 노르웨이 장관(왼쪽부터), 엔스트룀 스웨덴 장관, 헤니스플라샤르트 네덜란드 장관, 폰데어라이엔 독일 장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지난 1일 네덜란드의 예니네 헤니스플라샤르트 국방장관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일 “이 사진은 남성 특권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졌던 국방 분야도 이젠 능력 있는 여성들에게 문을 열어야 하는 시대가 됐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칼 빌트 스웨덴 외무장관도 이 사진을 리트윗하면서 “진정한 파워걸들”라는 설명을 달았다.

4명의 ‘여걸’이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은 1일 오후 3시쯤 뮌헨안보회의가 열린 독일 뮌헨 시내의 한 호텔 콘퍼런스룸에서였다. 헤니스플라샤르트 장관(40)과 노르웨이의 이네 에릭센 쇠르에이데 장관(37), 스웨덴의 카린 엔스트룀 장관(47) 등 세 여성 국방장관 ‘선배’들은 최근 임명된 독일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장관(55)을 반갑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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