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가능인구(15~64세)가 부양해야 할 노인의 수가 지난 40년간 3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노년 부양비는 올해 17.3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65살 이상 고령인구가 17.3명이라는 의미로, 40년전인 1974년의 5.7명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구 구조로 볼 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 부양을 받아야 하는 노년층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유소년 부양비(생산가능인구 100명당 유소년수)는 19.5명으로 40년 전인 1974년의 1/4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 변신, `섹시+깜찍`… "너무 잘 어울려~"
ㆍ하지원 현빈 문자 공개,“승냥이 파이팅”에 주상욱 질투 폭발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별에서 온 그대 14회, 전지현 김수현 위기 극복 어떻게? `관심집중`
ㆍ뉴욕 금가격, 증시·달러 강세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