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 사용 기능을 강화한 로봇청소기 ‘로보킹’의 신제품(모델명: VR6370VMNC)을 출시했습니다.

먼저 이 제품은 사용자가 외출 시 제품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청소 결과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청소 다이어리’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사용자는 집에 돌아온 후 스마트폰을 통해 로봇청소기가 청소한 기록을 지도 형태로 최근 10건 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청소 명령과 예약, 설정, 수동 조작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LG전자는 가정내에서 소비자들이 리모컨을 못 찾는 경우가 잦다는 점을 감안해 항상 휴대하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청소 코스 등 소프트웨어도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음성으로 청소, 충전 등 총 12가지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진단’을 이용하면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도 제품 고장여부나 조치사항을 스마트폰 화면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원형 디자인을 탈피한 사각 디자인 ▲모서리를 깔끔히 청소하는 ‘코너 마스터’ ▲제품의 아래·위에 탑재한 카메라 2개를 통해 청소 경로를 기억해 청소하는 ‘홈 마스터’ ▲카펫 청소 성능을 강화한 ‘바닥 마스터’ 등을 적용했습니다.

이호 세탁기 사업담당 부사장은 “로봇청소기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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