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진혁-송지효, 길 한복판서 화보 촬영 중? ‘시선 집중’
[연예팀] 한 폭의 웨딩화보를 보는 듯한 최진혁-송지효의 ‘응급남녀’ 스틸 컷이 공개됐다.

1월7일 공개된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의 스틸 사진에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갖춰 입고 어딘가를 향해 달리고 있는 최진혁과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 촬영은 3일 명동에서 진행됐으며,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행인은 물론이거니와 해외 관광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결혼식장에서 방금이라도 튀어나온 듯한 최진혁과 송지효는 그렇게 명동 한복판을 뛰고 또 뛰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이날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지효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친 내색 없이 촬영에 임했고, 최진혁은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상대 여배우를 배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극 중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창민)의 6년 전 결혼식 회상신으로, 부모님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결혼을 감행하는 장면으로 알려졌다. 그런 두 사람은 영화 같은 결혼식의 설렘도 잠시, 변해가는 서로의 모습에 지쳐 이혼하게 된다고.

한편 생사를 오가는 응급실에서 펼쳐지는 철천지원수 진희와 창민의 일촉즉발 사건들이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tvN ‘응급남녀’는 이달 24일 밤 8시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특 부친상·조부모상, 군 복무 중 전해 들은 비보…

▶ 려욱, ‘슈키라’서 이특 언급 “차분하게 진행할 예정”
▶ 임수향 치파오로 ‘섹시 여전사’ 변신…카리스마 넘쳐
▶ 현아 흑발 변신, 섹시 벗고 청순 콘셉트로? ‘매력 만점’
▶ 윤형빈 격투기 데뷔전 확정, 일본 도발에 “절대 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