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화당국이 시중자금 경색을 막기 위해 사흘 연속으로 대규모 자금을 공급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단기유동성조작을 통해 지난 20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시중에 모두 3천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52조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단기유동성조작은 주요 은행 12곳을 대상으로 단기 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하거나 매각해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인민은행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단기금리가 급등하는 등 시중 자금의 경색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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