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공개한 가운데, 피처링에 참여한 장이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룹 히스토리의 멤버인 장이정은 1993년 생으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 출신이다.



`위대한 탄생2` 출연 당시 장이정은 이선희의 선택을 받아 배수정, 구자명 등과 함께 트레이닝을 받았다. 하지만 생방송 진출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장이정은 아쉽게 탈락했지만 반듯한 외모와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약 1년간의 트레이닝 후 지난 8월 5인조 그룹 히스토리로 데뷔했다.



장이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이정 데뷔했었구나", "장이정 목소리 좋고 귀엽게 생겼네", "장이정 아이유 덕분에 이제 얼굴 알리는구나", "장이정 히스토리 요새 나오네요", "장이정 아이유 둘이 동갑인가", "장이정 히스토리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이정이 피처링에 참여한 아이유의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는 스윙 리듬을 가미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연애 직전의 설레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아이유가 직접 작사ㆍ작곡하고 기타 연주를 맡았다고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금요일에 만나요` 뮤비 속 아이유는 연애 초기의 연인간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살려서 연기했다.



특히 아이유의 상대역으로는 톱모델 장기용이 `분홍신` 뮤직비디오에 이어 또 다시 등장, 사랑스러운 연인 사이를 연기했다. 뮤비 속 아이유와 장기용은 서로 포옹하거나 가로등 밑에서 깜짝 키스신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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