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중국 후베이성 우펑현 지역의 위양관쩐 초등학교에서 30kW 규모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중국으로까지 확대한 것입니다.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은 "지난 8월말 협약식을 통해 중국에 심은 해피선샤인 씨앗이 오늘 위양관쩐 초등학교에서 첫 결실을 맺게 됐다며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정신에 따라 중국 경제와 사회 발전에도 공헌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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