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자신을 미행하는 남자까지 만나봤다고 밝혀 화제다.







6일 방송되는 KBS2 `맘마미아` 녹화에서 박은영은 "나는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박은영은 "심지어 미행남까지 만나봤다"고 밝히며 남자 보는 눈이 없음을 고백했다.



박은영은 사귀었던 남자 중 최악의 남자로 자신을 몰래 뒤 따라온 남자를 꼽았다. 박은영은 "집에 가는지 다른 곳으로 가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를 미행한 남자가 있었다"고 밝혀 똑소리나는 성격과는 달리 남자를 볼 줄 모르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박은영은 "남녀간의 만남에 가장 중요한 믿음을 져버리는 행동 때문에 그분과는 헤어졌다"며 연애에 종지부를 찍게 된 씁쓸한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은영은 "내가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은 모두 엄마 탓"이라고 엄마를 향해 애교 섞인 원망을 드러내 모녀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영 연애허당 미행남이랑 만나봤다고?" "박은영 연애허당 미행남이랑 잘 헤어지셨어요" "박은영 연애허당 이번엔 꼭 좋은 분 만나시길" "박은영 미행남? 은근 허당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박은영을 비롯해 열팀의 스타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 KBS2 `맘마미아`)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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