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릿, 틴탑의 반짝이 의상 입고 트로트 열창…무슨 일?

입력2013.10.07 22:51 수정2013.10.07 22:51

[최송희 기자] 시크릿 한선화 송지은이 틴탑의 빤짝이 의상을 입고 트로트를 열창했다.

10월7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시크릿의 한선화 송지은, 틴탑의 니엘 천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녹화에는 전국노래자랑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6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미국인인데 ‘전국노래자랑’에 빠져 1년에 한번 한국에 가기 위해 매일 쉬는 날 없이 일을 한다. 한국에 가면 ‘전국노래자랑’만 따라다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고민 주인공의 남편이 모습을 드러냈고 ‘전국노래자랑’에 빠지게 된 이유와 송해 선생님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즉석에서 ‘전국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졌고, MC와 게스트들은 각자 춤과 노래 등 장기를 선보이며 무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시크릿과 틴탑의 트로트 무대는 오는 10월7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안녕하세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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