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정부 지출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나랏빚 증가 속도가 국내총생산(GDP)보다 3배 이상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내년에 515조2천억원으로 지난 1997년의 60조3천억원 대비 8.5배 증가했습니다.



이에 비해 내년 명목 국내총생산은 약 1천410조원으로 1997년의 506조원보다 2.8배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97년 11.9%에 불과하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내년 36.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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