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9일 현대홈쇼핑의 해외 장기투자자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격 19만1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에서 현대홈쇼핑의 해외 IR에서 미국과 유럽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해외 투자자의 주요 질문은 국내 홈쇼핑 업종의 향후 성장 전망과 근거, 업태별 전망-특히 Mobile 성장성, 현대홈쇼핑의 차별화 요인, SO수수료 등 비용요인 전망과 경쟁, 한섬과 시너지 창출, 보유 현금 사용계획과 배당, 해외확장 계획, 규제 등 리스크 요인 점검 등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대홈쇼핑의 해외 IR은 2011년 첫 번째 유럽 NDR 이후 2년만이었고 미국지역에는 최초 방문으로 투자자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선호하는 유럽쪽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자산가치를 바탕으로 해외 장기투자자의 지속적인 관심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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