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피카 첫 컴백에 눈물 "나 없이도 잘 해낼 것"

[양자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후배 스피카의 컴백 무대를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9월3일 오후 방송 예정인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이효리와 스피카가 오랜 시간 구슬땀을 흘려온 결과물인 ‘스피카의 첫 컴백무대’ 현장이 공개된다.

그간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물론 녹음, 재킷 촬영, 뮤직비디오, 스타일링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후배 걸그룹 스피카에게 프로듀서 이상의 애정을 쏟아온 이효리는 지난 8월30일 진행된 스피카 첫 컴백무대를 지켜보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애들이 행복해보여서 정말 좋다. 처음에는 ‘잘 될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따라와줬다. 이제는 나 없이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피카는 컴백 준비 과정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함께한 ‘X언니’ 이효리에게 무한 신뢰와 고마움을 느끼며 젖 먹던 힘을 다해 컴백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여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스피카는 “정말 이렇게까지 챙겨주실 줄은 몰랐다” “이제는 이효리가 워너비 스타가 아닌 친언니 같은 존재. 인생 최고의 X언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효리 눈물에 네티즌들은 “차갑고 도도해보이지만 속정은 누구보다 깊은 듯” “내가 스피카라면 떨려서 더 못했을 것 같아” “이효리 눈물 정말 보기 힘든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의 X언니’ 마지막회에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의 뮤직비디오 촬영 등 컴백을 코앞에 두고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이효리와 스피카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3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제공: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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