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와 소개팅남 윤한이 첫 만남에서 스킨십에 성공했다.





▲ 박은영 발냄새(사진=KBS `맘마미아` 방송 캡처)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엄마가 소개한 사람 만나기`를 주제로 박은영과 한 살 연하의 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가 윤한이 소개팅을 가졌다.



이날 박은영과 윤한은 식사를 마친 후 스쿼시를 하러 갔다. 하지만 스쿼시를 하던 중 박은영은 갑작스럽게 다리에 쥐가 나 주저앉았다. 이에 윤한이 박은영의 발을 주물러주며 첫 만남에 스킨십이 성사된 것.



박은영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를 지켜보던 MC 규현은 "발을 만진다는 건 호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특히 윤한은 박은영의 발 냄새를 맡고 기절하는 시늉을 보이는 등 장난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한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여자랑 운동해보는 것이 처음이라 아는 형이랑 하듯 편하게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영 발냄새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첫 만남에 스킨십이라니 놀랍다" "첫 만남에 상대방이 발 마사지 해주면 창피할 듯" "나도 저런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태희 민폐하객, 이민정 신부보다 더 예쁘면 안되는데‥
ㆍ이민정 세탁기화환, 센스 있는 결혼 선물 `살아있네~`
ㆍ서울대생 “97.5%암기법” 알고보니…충격
ㆍ윤후, 이종혁 부자설 제기 "돈 많아서 매일 준수 장난감 사줘"
ㆍ박 대통령 "중산층 세제개편 원점 재검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