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노량진 수몰과 방화대교 연결램프 붕괴 등 잇따른 사고 발생과 관련해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당초 잡혀 있던 휴가 일정을 반납하고 전문가들과 주요 대형 공사장을 점검하기로 할 계획입니다.

박 시장은 월드컵대교 등 대형 공사장 49곳을 살펴보고 공사장 안전 확보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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