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를 운영중인 SPC그룹이 현대백화점의 빵집 '베즐리' 인수설(說)에 대해 "인수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이 SPC그룹과 베즐리 매각을 위한 막판 협상을 진행, 이르면 이번주 안에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SPC그룹 관계자는 그러나 "베즐리 인수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베즐리는 2000년 현대백화점 계열인 현대그린푸드가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현대백화점 13개 점포에서만 영업중이다. 연간 매출액은 250억원 수준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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