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스포일러 유출 공식입장 “제작진 노력 무시하는 것”

[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측이 스포일러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 측은 7월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포성 게시글 관련 제작진에서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스포일러 방출 금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스태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상에 스포일러가 광고처럼 떠다니고 있다”고 전하며 “스포일러를 인터넷상에 게재하고 공유하는 것은 작가의 열정을 짓밟고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미리 알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조금만 참아주시면 지금보다 드라마를 100배 더 즐기실 수 있다”며 “짱변이, 수하가, 차변이 슬퍼한다. 그리고 민준국이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스포일러를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

‘너목들’ 스포일러 유출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목들 스포일러 유출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그렇다" "고생해서 찍었는데 너목들 스포일러 유출이라니 제작진 속상할 듯" "완전 팬인데 너목들 스포일러 유출 안타깝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스포일러에 대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입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사랑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빠듯한 일정과 더위 속에서 배우 및 스태프들 모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힘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재미를 선사하려고 피고름 짜내며 집필 하시는 작가님과 반전의 재미를 보여주려고 노력하며 스포일러 방출 금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스태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상에 스포일러가 광고처럼 떠다니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인터넷상에 게재하고 공유하는 것은 작가의 열정을 짓밟고, 스탭들과 배우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미리 알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조금만 참아주시면 지금보다 드라마를 100배 더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혹시 스포일러를 알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드라마를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스포성 글은 올리지 말아주세요. 짱변이, 수하가, 차변이 슬퍼합니다. 그리고... 민준국이 지켜보고 있을지도 몰라요.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얘기하면 죽인다고 했어, 니 말을 들은 사람도 죽일 거라고 했다!)

마지막까지 달달한 로맨스와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스릴러 판타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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