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증권가의 예상치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정봉구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57조 원, 영업이익은 9조5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9.7%, 영업이익은 47% 증가했습니다.



전 분기였던 올 1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8.2% 늘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영업이익 10조 원 돌파는 다음으로 미뤘지만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분기 13.5%에서 올 2분기 16.7%로 끌어 올리며 수익성을 높였습니다.



갤럭시S4가 판매 부진설에 시달리고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지배력이 여전하고 올초부터 시황 회복을 시작한 D램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김정석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 가전과 반도체 등에서도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해 위기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대처하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기록한 연간 매출액은 201조 원, 영업이익은 29조 원입니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의 절반을 훌쩍 넘었습니다. (매출액 109조8천억원, 영업이익 18조2천억원)



전자 업종의 특성상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좋아지기 때문에 2년 연속 매출 200조 원 달성과 함께 연간 영업이익 30조 원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정봉구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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