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좌측),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한국중부발전은 두산중공업과 서울복합화력발전소 1, 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약 3,605억원으로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 열공급설비 등 주요기자재 공급 및 기술지원을 맡게 됩니다.



서울복합 1, 2호기 발전소는 800MW급으로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서울화력발전소 부지에 총 사업비 1조181억원을 투자해 대형발전소 가운데 세계 최초의 도심 지하발전소로 2016년 9월말까지 건설될 예정입니다.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서울복합발전소가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 및 비상시 국가중요시설에 비상전력을 공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 마포구의 문화명소로 재탄생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명품발전소로 만들 것을 거듭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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