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파트시장, 중소형 신규 분양에 기대감↑
실제 4.1대책의 양도세 면제 등의 혜택이 집중된 중소형 단지들의 분양가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 주와 대비해 전국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대형 아파트들이 거래량과 매매가가 하락한 반면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 매매가 상승은 0.07%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안양시에서도 중소형 신규단지가 분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우건설이 안양 호계동 옛 LS전선 공장부지 위에 선보이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7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따라 3개 타입, 다양한 중소형 전용면적 59~84㎡, 3-Bay로 구성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다. 지하 2층, 지상 10~18층, 10개 동 규모로 4.1대책의 수혜단지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인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했다.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 이 아파트는 뛰어난 주변 자연조망을 갖췄다. 인접한 33만㎡ 호계 근린공원과 42.3km 안양천 자전거길를 통해 웰빙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자체의 용적율도 178%에 달한다.
단지는 건널목 없는 초등학교까지 단지 앞에 들어서며 1기신도시와 인접해 뛰어난 학군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1?4호선 금정역(GTX예정)과 가깝고 2018년 개통될 예정인 금정역GTX을 통해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 진입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호계 푸르지오는 안양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로서 주변LS타운 GTX금정역 보령제약부지 등이 개발됨에 따라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일반분양은 2013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31-477-9005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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