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5일 상반기 10조원이상 매도한 외국인 투자가들이 하반기에도 6조8천억 수준의 매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미국의 양적완화 효과가 본격화되며 2012년 한국증시로 유입된 16조8천억원 규모의 자금이 모두 이탈한다는 가정을 할 경우 추가적으로 외국인이 매도할 수 있는 자금의 규모는 대략 6조8천억원 수준이라는 추정했습니다.



물론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산출한 향후 외국인 매도 가능 자금 규모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으며 글로벌 매크로 상황의 변화여부에 따라 시장 상황은 얼마든지 다르게 전개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매도 규모 역시 증가 또는 감소할 수 있고, 극단적으로는 순매수 전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미국의 조기 출구전략 발표에 따른 달러 선호 현상이 강화되며, 한국을 포함한 신흥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이라는 큰 틀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입니다.



이러한 전제하에 올해 하반기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를 앞두고 추가적으로 유출될 수 있는 외국인 자금의 규모를 6.8조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프리메라 ‘미라클 발아생명 라이브’ 영상 공개
ㆍ유퉁, 7번째 결혼식 내달 8일 몽골서 진행
ㆍ김영하 "전남편, 외도 폭력 명의도용까지... 황혼이혼"
ㆍ기성용 `비밀 페이스북` 논란, 친한 동료들과 최 감독 조롱?
ㆍ외국인, 주식 5.1조 팔고 채권 2.6조 샀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