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모델링 수요 확대로 모든 사업부의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고 외형 성장보다 마진율 개선에 중점을 두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샘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늘어난 2천270억원, 영업이익은 37.9% 급증한 176억원으로 예상됐습니다.

정 연구원 "지난 2010년 3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가정 내 리모델링 수요가 확대하고 있어 이와 밀접한 사업구조를 보유한 한샘의 실적은 구조적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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