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족구대회 사진.

서울청 족구대회 사진.

최근 국세청에 그 어느 때보다 삼엄한 '골프금지령'이 떨어지는 등 흉흉한 분위기 속에서, 서울국세청 직원들이 건전하게 족구로 화합을 다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지난달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 주관 하에 북한산성 인근 족구장에서 서울국세청장기 족구대회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이날 서울국세청 조사1국, 조사2국, 조사3국, 국제거래조사국, 강남세무서, 노원세무서, 영등포세무서, 성동세무서 등 8개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고 합니다.


준수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영광의 우승은 서울국세청 조사3국이 차지했고, 결승전에서 끝까지 접전을 펼친 노원세무서 직원들이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는 후문.


이날 대회에 참가했던 한 국세청 직원은 "성적보다도 서울청 소속 직원 모두가 하나돼 배려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갖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김봉래 조사1국장은 "직원들이 업무에만 열중해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한다면 국세청 목표인 지하경제 양성화는 실현되기 어렵다"며 "직원들이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조세일보 / 유엄식 기자 usyoo@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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