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의 '젠틀맨'이 17일 영국(UK) 싱글차트에서 34계단 뛰어오른 17위를 기록했다.

이날 영국 오피셜차트 컴퍼니가 발표한 최신 집계에 따르면 '젠틀맨'은 싱글차트 '톱 100'에서 지난주 51위에서 34계단이나 오른 17위에 올랐다.

지난 4월 발표된 '젠틀맨'은 같은달 영국 싱글차트에서 61위로 '톱 100'에 처음 진입했다. 이어 한주만에 10위로 치고 올라갔지만 이후 순위가 계속 하락했다. 그러나 이번 주까지 10주 연속 '톱 100'에 머물며 '강남스타일'에 이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싸이가 최근 영국에서 펼친 프로모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방송사 ITV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 시즌 7' 결승전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9일에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타임 볼'2013'에 출연해 로비 윌리엄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팝스타들과 함께 공연했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