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한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협상의 여지는 열어놨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오는 6일부터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관세를 단계적으로 부과할 것이라며 "첫번째 단계로 평균 11.8%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을 포함한 일부 회원국들의 반대로 관세가 평균적으로 낮게 제시된 것입니다.



다만 "2개월간 협상에서 합의점이 도출되지 못한다면 8월부터는 평균 47.6%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종 관세율은 오는 12월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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