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누적관람객 6억명 돌파…1년만에 1억명 증가
[권혁기 기자] 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지난 6월 2일 1998년 1호점 CGV강변을 개관한 이후 15년 만에 누적 관람객수 6억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2년 4월 CJ CGV의 누적 관람객수 5억 명을 돌파한 데에 이어 1년여 만에 무려 1억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이다.

이로써 CJ CGV는 지난 15년 간 하루 평균 11만 여명, 연 평균 약 4000만 명의 관람객을 맞은 셈이다. 뿐만 아니라 15년 동안 영화 상영작 편수만 총 4500 편이 넘으며, 6억 명의 관객이 구매한 영화 티켓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 둘레를 2.7 바퀴를 잇는다. 1983년에 개장해 올해 4월에 30주년을 맞이한 도쿄 디즈니랜드가 누적 방문객수 약 5억7000만 명을 기록한 것에 대비해 보면 개관 15주년 만에 6억 명을 돌파한 CJ CGV의 수치가 가히 경이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CJ CGV는 누적 관람객수 5억 명 돌파 이후 약 1년 여만에 1억 관람객을 추가 동원하며, 한국 영화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참고로 이는 우리나라 국민 1인이 연 2회 이상 CJ CGV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과 같은 것이다.

CJ CGV가 개관 6년만인 지난 2004년에 첫 누적관람객수 1억을 돌파한 후 10년 만에 이런 놀라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데에는 국내 영화관람환경 개선을 통해 관객들에 적극적인 영화관람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CJ CGV는 '컬쳐플렉스'라는 영화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최초로 도입, 영화관의 테크놀러지와 소프트웨어적 진화에 앞장서 국내 영화관람환경을 진일보하는데 기여해왔다.

한편 CJ CGV는 누적 관람객수 6억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 감사 프로젝트 '감사드림'을 개최한다.

'감사드림'은 우선 '100포인트 기부, 1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마련, 오는 6월28일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CJ 통합멤버십 CJ ONE 포인트 100점을 기부하는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 평일 5000원 관람쿠폰 2매를 선물한다. 고객들이 기부한 CJ ONE 100포인트는 CGV와 CJ 도너스캠프에서 매칭되는 100포인트와 함께 총 300원으로 기부돼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문화지원 활동비로 전액 사용된다.

또한 '당첨 100% 럭키카드 이벤트'를 통해 6월20일까지 CGV 매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럭키 카드'를 선착순 증정, 스크래치를 긁어 나오는 당첨 등수에 따라 총 200,100명에게 CJ ONE 포인트 1만점(100명), 주말 오전 1+1 관람권(10만명), 주말 팝콘(중) 무료 교환권(10만명)을 선사한다. 럭키카드 앞면의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CGV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CJ ONE 포인트 100 점을 보너스 증정한다. 단, 일부 극장 제외.

CJ CGV 관계자는 "개관 15년 만에 누적관람객수 6억명 돌파하는 의미있는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CJ CGV를 아껴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CJ CGV는 국내 최다 관람객을 동원한 멀티플렉스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영화관람환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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