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둘째 사위 기성용 "새 가족 생겨 좋다"
[김보희 기자] 배우 김강우가 처제 한혜진의 결혼에 소감을 전했다.

5월11일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린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의 ‘청춘 페스티벌’에서 강연에 나선 김강우는 ‘달달한 상남자의 멋-이 남자 미치도록 갖고싶다’라는 주제로 배우로서의 고충과 새 삶을 찾은 이야기를 담담한 어조로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강우는 처제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발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좋다"고 말하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처제 한혜진에 대한 애정 뿐만 아니라 5000명의 청춘들 앞에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배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또한 일이 들어오지 않으면 백수가 될 수밖에 없는 배우 생활에 대해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배우로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내 장점을 무기로 내 자신을 믿고 사랑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범한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평범한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깨져봐야 다음에 진정한 자기를 볼 수 있다"며 "그건 내 삶이 증명하고 있다"고 청춘들에게 상남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강우 기성용이 새 가족으로 들어오는 것 기쁘게 생각하나보네” “김강우 한혜진 결혼 소감 훈훈하네” “한혜진-기성용 결혼 소감 보니 미리 알고 있었나 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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