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하윤, JYP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양자영 기자] 배우 송하윤이 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떠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새 둥지를 틀었다.

5월3일 JYP 측은 “큰 눈망울에 뚜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송하윤이 JYP와 전속계약을 체결, 향후 당사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전천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하윤은 2004년 KBS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로 데뷔, 영화 ‘화차’, ‘나는 공무원이다’, 드라마 ‘태릉선수촌’, ‘유령’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JYP 측은 송하윤에 대해 “어떤 색깔을 입혀도 잘 소화하는 흰 도화지처럼 순수한 소녀부터 성숙한 여인까지 어떤 캐릭터라도 잘 표현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그의 연기력과 높은 열정에 주목했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욱 많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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