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염정아, 하정우, 주진모, 김새론, 헬로비너스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판타지오가 연습생 무료 체험 프로젝트 ‘원데이 아이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판타지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원데이 아이틴’ 프로젝트는 총 512명의 엔터테인먼트 꿈나무들이 지원했으며 자체 선발을 거쳐 21명의 참가자가 일일 체험에 참여, 연습생 트레이닝을 체험해보는 기회에만 약 2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번 판타지오 ‘원데이 아이틴’은 연습생의 높은 문턱에서 좌절했던 지망생들에게 하루 동안 무료 체험이라는 파격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진로 결정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또한 바른 인성과 꾸준한 근성, 연습생으로서 얼마나 많은 트레이닝과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망생들 스스로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며 올바른 연습생 문화를 제시했다.



이날 ‘원데이 아이틴’ 수업에서는 보컬, 댄스, 연기, 셀프 스피치, 표정과 제스처 등 실제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거치는 레슨 과정이 하루 종일 무료로 진행됐다. 단 하루 진행되는 ‘원데이 아이틴’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은 매 수업에 열띤 반응을 보이며 최선을 다해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원데이 아이틴’의 일정 마지막에는 판타지오 아이틴 출신으로 현재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장고은 역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유영이 자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 ‘원데이 아이틴’을 찾은 유영은 예능 지망생들에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일, 다음 주, 일 년 후를 생각하면서 한발씩 나아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판타지오 ‘원데이 아이틴’ 관계자는 “연습생 체험이라는 최초의 기획에 지망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대단했다. 방법도 모르고 그저 꿈만 꾸던 지망생들이 보다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통해 좋은 방향으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이처럼 판타지오는 다양하고 신선한 신인개발과 육성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메이킹 과정에 보다 바람직한 시스템이 정착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원데이 아이틴’, ‘아이틴 오디션’, ‘액터스리그’ 등 신인개발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판타지오는 지난 겨울 진행했던 매니저 사관학교에 이어 연습생 체험 프로그램인 ‘원데이 아이틴’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판타지오가 엔터테인먼트계에서 또 어떤 행보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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