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오후증시 - 글로벌 인사이드



우리투자증권 서상영 > 미국 시장이 기업들의 실적과 ECB의 금리 인하 가능성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고 이러한 흐름이 아시아 시장 전반에 상승을 보이게 만들고 있다. 일본은 엔화가 100엔에 다가서는 모습을 보이자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1.8% 정도 상승하고 있다. 호주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자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4% 정도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 기업들의 실적 호전과 함께 STX 그룹 불확실성 해소를 바탕으로 투신권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반적으로 1% 가까이 올라가고 있다. 중국시장은 제조업 지표 악화 때문에 낙폭이 컸던 것에 대한 반발세로 현재 1.4% 정도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즉 ECB와 호주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함께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아시아 시장 상승폭의 주된 원인이었다.



지난 주말 이탈리아 나폴리타노 대통령이 재선에 승리하면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상승했는데 민주당의 베르사니 총재 사퇴 이후 후임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현재 몬티 총리가 정부를 이끌면서 이탈리아 경제에 큰 악영향이 없어 보이고 그러한 흐름은 10년물 국채금리가 4% 미만으로 하락하는 등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있다. 이번에 당선된 나폴리타노 대통령이 6월 말로 예상되는 총선 재선거를 선언할 것인데 이 선거에서 베를루스코니가 하원에서조차 승리를 한다면 유로존과의 반 유로 흐름이 나올 것으로 여겨진다는 문제가 있다.



두 번째로 몬티 총리 이후 이탈리아의 안정을 찾아줄 정치인으로 지목됐던 베르사니 전 총재가 사임하면서 집권당인 민주당이 혼돈 상태라는 점을 들어 자유국민당의 재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는 점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그릴로 오성운동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긴축 반대 거리시위를 촉구하며 정국 혼란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



결국 이탈리아 문제는 해결된 것이 하나도 없는 흐름이라는 것이 부담스럽고 선거일정이 시작되는 6월 중순 이후 불거질 것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오늘의 경우 새벽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2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시간 외로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이 조용한 흐름은 장이 시작되면 요동칠 것인데 얼마나 많이 움직일지가 미국시장을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G2 국가의 제조업 지표가 둔화되었는데 이 흐름과 더불어 금요일에 발표되는 GDP를 미리 알 수 있는 내구재주문 발표가 있다. 또한 기업들의 실적은 반도체 업종인 퀄컴, 자동차 업종인 포드, 항공운수업종인 보잉의 발표가 있는데 이들의 실적이 시장의 흐름을 이끌 것으로 여겨진다. 이탈리아에서는 특별한 흐름은 없고 이탈리아 10년물 국채입찰 정도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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