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중국이 직접 만들고 디자인에 참여한 컨셉트카 '프렌드-미'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를 통해 1980년대에 태어난 2억4,000만명을 공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20일 닛산에 따르면 '프렌드-미'는 중국 전략 차종이다. 디자인과 개발을 닛산디자인차이나(베이징 소재)가 담당했다. 조각한 것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형제나 자매가 없는 요즘 젊은 세대를 위해 꾸며졌다. 승차 인원은 4명으로 친구와 함께 즐거운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동력계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모터쇼]닛산, 2억4,000만명 사로잡을 차는?

상하이=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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