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뮤지컬 '섬머스노우', 오사카 개막공연 1800석 매진
[연예팀] 일본에서 첫 공연을 올린 한류뮤지컬 '섬머스노우'가 연일 매진행렬이 기대되고 있다.

슈퍼주니어 성민이 주인공으로 처음 여는 이 무대는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남은작품의 여운으로 객석을 떠나지 못하는 팬들은 작품에 대한 열렬한 찬사와 호응으로 공연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하였다.

기획 제작사인 ㈜은하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초연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차기 확정된 동경공연을 비롯하여 현지 해외장기사업화에 들어갈 것 같고 중국, 대만 등의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등 해외바이어들을 통해 해외초청공연 등 러브 콜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공연의 흥행 원인으로는 실력있는 한류 아이돌과 배우들 그리고 연출, 음악, 안무, 미술 등 방송, 공연계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협업으로 작품을 만들어 큰 상승작용을 일으킨 것이 주효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철저한 현지 시장분석에 의한 체계적인 기획, 제작 또한 이번 흥행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최초 일본 현지 첫 공을 올리는 뮤지컬 '섬머스노우'는 일본사업의 성공으로 콘텐츠의 경쟁력을 관객과 여론을 통해 검증 받고 수정, 보완과정을 통해 더울 더 작품의 완성도를 높힐예정이며 이후 국내공연을 통해 한국공연도 준비중이다.

해외원작으로 해외 직배하는 새로운 제작방식의 '섬머스노우'는 뮤지컬 사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벌써 동경 공연 외 중국 공연 등 내년 말까지 해외공연이 연이어 확정됐다. (사진제공: 은하수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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