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이영애가 ‘퍼스트레이디가 잘 어울리는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는 11일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480명을 대상으로 ‘퍼스트레이디가 잘 어울리는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영애(150명, 31%)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의미 외에도 나라를 대표하는 지도적 지위에 있는 여성으로서 수많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이영애는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연예인으로서 절제된 언행과 모범적 자기관리로 신비주의 스타의 정석을 보여주며 언제나 톱스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했다. 이러한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뒤를 이어 한효주(90명, 19%)가 2위를, 송혜교와 김태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차 대표는 2위를 차지한 한효주에 대해 “그녀는 최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왕의 여자 중전 역을 맡아 퍼스트레이디로서 우아한 자태와 위엄을 선보였으며 실제 나이에 비해 신뢰감과 진중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1년 아들과 딸 쌍둥이를 출산해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이고 한효주는 지난해 영화 ‘반창꼬’,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연달아 히트하며 충무로의 흥행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감시’에서 정우성과 호흡하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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