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손해가 막심하다. 실제로 지난해 투자주체 별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수익률을 보면 개인은 28.4%의 손실이 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7%, 5.6%의 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시스템트레이딩 전문회사인 MD파트너쉽 계열사의 주도주투자클럽 휘열 대표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한 투자기법’을 공개했다.



시스템 트레이딩은 투자자의 경험을 통해 얻어진 효과적인 매매원칙을 컴퓨터에 입력해서, 일정한 기준에 도달하면 감정의 개입 없이 기계적으로 매수 매도가 이루어 지는 방식이다.



금융선진국인 미국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매매방식으로, 전체 거래량의 50% 이상이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운영되는 상황이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증권사들을 주축으로 점진적인 시장 활성화가 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기법 공개는 국내 주식 및 해외 주식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전망을 바탕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기본적인 규칙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 졌다.



MD파트너쉽 주도주투자클럽 휘열 대표는 “저성장 시대에 투자 수익률 제고를 위한 해답은 시스템 트레이딩에 있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스템 트레이딩은 전문가가 직접 경험치를 입력해줌으로써 극대화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투자기법이 뛰어난 사람의 노하우가 전제된 시스템 트레이딩 투자기법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도주투자클럽은 주식 투자자들의 수익을 위해 무료 정보 공개 및 상담을 진행하는 사이트로, 지난 2012년 12월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모아 배고픈 운동인 권투 유망주 1~2명에게 매달 200만 원 정도의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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